호수의 나라
오스트리아,
게중에서도
티롤의 관문인
국경마을 로이테(Reutte)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
눈이 시리도록 맑고 깊은 호수 PlanSee는
수없이 오가는 길목에 있으며
5.3Km 꼬부랑길이라
수위가 낮아진 겨울이면
빙판위에 턱하니 올라앉은 차량이
지역신문에 실리기도 한다.
(면적 약 2.87 평방 킬로미터 깊이 78 미터)
어릴적 부터 플란제에서 좀 놀던 오너 마크스 말에 의하면
최고 수심이 150m가 된다는 약간의 뻥!
야유회겸
직원 단합대회차
플란제와 맞닿은 Heiterwang마을
HeiterwangerSee에서의 하루
PlanSee + HeiterwangerSee =7Km
(프란제 유람선 선착장은 하이트방에 있다)
7월부터 가을까지 운항하는
유람선 탑승
1시간 €11
어쩌면
잔가지 나부랭이 하나없이
저다지도 맑고 투명한 호수가 유지되는지
그져 부러웠다는...
오스트리아 국기
∥
화이트&레드 : 티롤기
뒤집으면 헝가리 기?
허스키한 째즈가 흘러나오는
야외테이블 에서의 그릴파티
아침 10시에 모여
분위기 깨지않게
살짝 빠져나온 오후 4시가 되도록
무한정 먹고 마시며 수다 수다
언제까지 였는지 모르겠으나
아. 마. 도.
마크스 주머니 아주 거덜냈을듯..
플란제와 하이트방제
두호수 주변엔
세곳의 캠핑장이 있으며
캠핑장 이용시
로이테 온천, 케블카, 박물관,(유람선?)등
무료이용권 혜택사항 단디 살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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