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도전 영양떡

셰난도우 2018. 7. 5. 01:49

식재료가 

아쉬운 가운데도

그냥 저냥 

잘 견디며 살았다

떡 맛을 알기 전 까지는..


깐꺼 아무렴 어때

못할것도 없지않을까 하는

야무진 생각으로

프랑크푸르트

www.handok mall.de 

한독 온라인 몰 장바구니를 채워나갔다

헐~

국경을 10분 사이에 두고

해외배송비 19.€가 넘는다?

옆에서 구경하던 나지라가

언니! 퓌센에 사는

 큰딸 아파트로 하면 어떨까?

꺔찍한 발상! 

두박스에 배송료 "0"원

입금확인 당일배송 다음날 도착

요거 요거 너무 편리하고

 좋으다.




일단,

타일랜드 찹쌀가루로 샀다



실패할 확율이 큰게로

곡물류는 

우선 

집에 있는걸로만 넣어봤다

건강을 위해 

설탕을 반으로 줄여서

작은 찜기로 한판부터 시도해보고

좀 질척하다싶으면 가루 추가

달달하게 설탕추가판

달리 설명이 필요할까?

 

 

 

 

 

 

 


맛?

비록 한국 영양떡 보담 

깊은맛은 못미치지만

이만하면

난생 처음 시도 해본거 치고는

기대치 보다 완전 성공



부추 두단으로

부추전, 부추김치, 부추만두, 순대국,

자그마치 몇가지를 해먹은게야?



영양떡에 

재미붙인 

티롤 아지매.

이쪽 사람들 취향에 맞는

견과류 준비

조만간

티롤판 영양떡을 만들어

동네방네 

퍼돌릴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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