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궁,
레닌의 묘를 지나
무명용사 추모공원
기타등등 기타등등
남의나라 건물 명칭
짜두루 적어봐서 뭐하것나..
좌우당간에
헬싱키에서
돌팍에 걸려 제대로 나자빠진 다리가
욱씬욱씬 하다못해
주져앉고 싶을때 쯤
과연
끝이 있기나 할까
정도에 가서야 끝이나는 지하철로
쇼핑센터를 찾았는데
원래
그러했는지
뭔일이 벌어진건지
한기둥 건너 경찰 두명씩 배치되 있고
궁 투어, 지하철 입구,
하물며 쇼핑센터 입구에도
검색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치안 하나는 확실하다 못해
너무 안심,
든든했다.
모피매장 죄다 훑터봐도
반눈에도 차지않고
내가 입으면
딱 소도둑넘 마눌같을듯한 것들로만 가득..
밍크 모자나 쑐 같은것도
가진것 보다 후진걸
돈 G랄 할필요는 없잖겠나
쇼핑은
그져
한국만한곳 드물다로 알면 되겠다.
사실은
재래시장
(이즈마일로보마켓)을
돌아보고 싶었는데
몰라..나도 처음이야 하니
믿고 동행한 입장에서는
어쩔도리가 없었다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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