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12월 뒷북일기. 2

셰난도우 2019. 1. 4. 20:25


티롤 하고도

Reutte 마을의 산책길

눈  풍경


이곳에서

여섯해 째의

겨울을 맞이 하면서

처음으로 

좀 느긋하게 쉬어보나 했더니


12월 하순부터

유럽의 긴 휴가 기간이 

시작 되면서

아우토반의 끝 지점인

국경마을 Reutte 길목은

하이웨이는 물론

이쪽 지리꾀나 아는듯한 차량들이

지름길을 택해

애꿋은 마을 안까지

외지차로 몸살을 앓고 있었고



온천도 

완전 대만원



밀려든

스키어 들로

호텔& 숙소마다

방없음 표지판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폭죽의 

 굉음이 

끊이지 않고

매캐한 화약내음이 진동하는

2019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방방곡곡

신년 메세지가 날아든다


러브체인 을 

방문하신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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