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새해 첫손님

셰난도우 2019. 1. 10. 09:23

2019년

나으

새해 첫 손님은

 폭설을 몰고와선

눈 구덕이에 

딩굴기만 했는데도

마냥 신나고 좋기만 하다는

아주 특이하고 착한(?)손님


허긴

큰아들이 밀라노,

작은아들이 

런던에 거주하여

매해 다녀간 유럽인지라

딱히 

관광할 건덕지도 없는

깡추위의 촌동네에서

달리 갈곳이 있을리 만무하여

 반경 한시간 이내

 로이테 근교만 

살짝 간 보고 가면서도

다음에 또 기회가 닿는다 해도

꼭 겨울철에 오마 하고 떠나갔다. 













이곳에서

여서해 겨울을 지나면서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이였고

이시간도 창밖은

끈임없이 

은 눈발이 날리고 있는 가운데

휴가갈 채비를 한다


 날이 밝으면 

나.한국간다

뭐하려?

짧은 기간내에 

해치우고 와야할 볼일이 태산이라

소문없이 다녀오려고 해도

이느므 블로그질 때문에

금방 들통날게 뻔해서

고백 해얀다.


주말까지인 눈당번을

 옆집에 부탁해놓긴 했는데

계속적인 눈 예보에

마음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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