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분기별로 만나는 내 소중한 옛친구들
깊은 속내를 가진 명수기를 어찌 사랑안하고 배길까..?
함께하지못한 홍련이에게 미안함 전하며
지난밤 만남에서의 작은사건
아픈만큼 성숙해 지리라 믿으며
늘~ 온갖 굿은일 맞아하며
큰 마음쓰는 권이에게 감사한다
멀리서 물어물어 찾아온 친구들아
진짜 진짜 사랑한다이~~
행여 시간이 남으면 내집에서 시원한 맥주라도...싶어 준비했는데...
토론회가 길지않았다면 말이야...
히야시 잘된맥주와 과일은 어찌할꼬~
30년 넘어의 만남이었지만,
역시 내어릴때 친구들은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그대로여서
여간 고맙지 않았단다...
잘들 들어갔니?
권이가 잘 알아서 해결하리라 믿고
다음에 또 만나자.
이사와 오랜만의 아들휴가
이젠 홀가분하게 내시간을 가져야겠기에
여행가방을 챙겨야겠다
월드컵 개막식에 맞추어 휴가온 내새끼
군인앙마!
기대에 어긋나지않게 승리해준 대표선수들에게 무쟈게 감사한다.
뿌듯한 마음으로
다음엔 5대장성중 한 일원이 되어 돌아오겠노라고
( 대장, 소장, 중장, 준장, 병장)
용감한(?) 군인은 우산을 쓰지 않는다며
단순무식한 내아들은
쏟아지는 빗속을 해치고 빠이빠이하며 떠나갔다
이틀후면 타이페이 에서
근간에 다못한 왕수다 떨고있을 생각을 하면
가슴이 마구 설래인다
거시기님들~
준비다 됐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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