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막집 찾기 빼곡히 둘러앉은 한의원 침꽂고 1시간 성치않은 사람들만 소복히 모여 입만 살아가지고 수다판이 이어진다 75세 할머니차례 "우리딸이 식당을 하는데 삐까뻔쩍하는 차로 강남 귀부인들이 얼마나 많이오는지.." "어딘데요?" "강변역, 강나루역에서 9번을 타고 진관 4거리에서 내려 어쩌구 저쩌구..." "맛있.. 맛사랑 님사랑 201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