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쇄라 해도 마트, 식료품점, 상점 출입시에만 마스크착용 그 외에는 그닥 불편한점 없이 노 마스크로 운동&산책은 자유로웠으며 야간통행 금지야 안나가면 되고 비록 한국의 배달문화와는 비교할수 없으나 왠만한 레스토랑은 배달이 되어 오히려 괜춘. 그래도 수년간 살았디라고 골목골목 누비며 눈에다 담은 2월의 로이테 시퍼런 목초지로 둘러 싸였건만 매미, 잠자리가 없는 마을, 개구리, 뱀, 구경도 못한 마을, 심한 냉해로 그흔한 텃밭조차 보기드문 마을, 노숙자, 도둑이 없는 마을, 술주정뱅이가 없는 마을, 언성높여 싸우는 모습 단한번 듣도보도 못한 마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율은 겁나높은 참으로 희안한 마을, 무관심 한듯 하면서도 정보통이 어마무시한 마을, 여덟해를 삐대고 다녔더니 모르는사람 거진없이 눈만 마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