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부추 얀이가.. 한국사람들만 오면 자기는 뒷전으로 밀려난다며 당연한 투정을 한다. 그 한국사람들.. 한 팀이 오자면 길게는 1년, 짧게는 두어달 전부터 시도 때도없이 적잖게 시달리고 이름도 성도 몰랐던 사람들이 공항만 나서면 쌩까면서도 마치 날 위해 와준양.. 그러면서도 쓰니 떫으니.. .. 티롤이야기 201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