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으로 역마살 제대로 낀 인사들이 몇개월 동안이나 무미건조하고 갑갑한 생활 견디느라 애썼다. 오죽하면, 연비가 착한 관계도 있었지만 1월 뮌헨공항 픽업시 주유했다는걸 여태 몰고다녔을까.. 눈이 많이오는 산간지역인 티롤은 자동차 타이어를 Summer 4월, Winter 11월, 중순경 교체 윈터타이어 장착하지 않을시엔 사고시 보험 혜택 받을수 없고 (스노우체인 못봄) 특히 독일 접경지대라 빈번하게 이용하는 아우토반은 겨울타이어 장착 의무화 되어있기에 필수품목, 다소 늦은감 없지 않았지만 보관해둔 여름타이어 교체겸 드라이브 삼아 브레겐츠를 다녀왔다 독일쪽으로 가면 시간도 엄청 단축되고 터널비도 아낄수 있는데.. 오스트리아 비넷 부착되 있어도 (Arlbergtunnel : 10.50€) 15km 한 2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