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브레겐츠(Bregenz)

셰난도우 2020. 5. 30. 07:36

쌍으로

역마살 제대로 낀 인사들이

몇개월 동안이나

무미건조하고

갑갑한 생활 견디느라

애썼다.

오죽하면,

연비가 착한 관계도 있었지만

1월 뮌헨공항 픽업시 주유했다는걸

여태 몰고다녔을까..

 

눈이 많이오는

산간지역인 티롤은

자동차 타이어를

Summer 4월, Winter 11월,

중순경 교체

윈터타이어 장착하지 않을시엔

 사고시 보험 혜택 받을수 없고

(스노우체인 못봄)

특히

독일 접경지대라

빈번하게 이용하는 아우토반은 

겨울타이어 장착 의무화 되어있기에 필수품목, 

 다소 늦은감 없지 않았지만

보관해둔 여름타이어 교체겸

드라이브 삼아

브레겐츠를 다녀왔다

독일쪽으로 가면

시간도 엄청 단축되고

터널비도 아낄수 있는데..

오스트리아 비넷 부착되 있어도

(Arlbergtunnel : 10.50€)

15km 한 20분?

 

브레겐츠(Bregenz)는

티롤주 경계 인

포어아를베르크 주 주도이며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 3개국에 걸쳐저 있는

Bodensee(보덴호)는

러브체인.

독일 린다우 편에

 자주 등장하는 호수여서

수없이 지나다녔지만

오스트리아 쪽으로는 오랜만.

 

먼저,

코로나 여파로 취소되어

환불소동이 벌어지고있다는

브레겐츠 페스티발

오페라 수상무대를 가봤다

 

두해에

한작품이 공연되는데

↓(2019년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셋트장)

몇번이나 시도했었고

가까우니 언젠간...미루다가

결국 못보게된 오페라

허긴

 예술쪽으로는 젬병이니..

매번 무대만 구경하고 오게되고

 

왠지

돌아다닐 분위기도 아닌것 같아

아시아마켓 들려

일용할 양식만 가득채워

브레겐츠 발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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