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남은 휴일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냉장고 싹쓸이한 도시락 싸들고
따끈 따끈한 햇살을 따라 지중해쪽으로...
이곳에 와서 제일 사랑했던 인스브르그 방향 눈싸인 산아래 예쁜교회
오스트리아는 고속도로비는 없던데
인스부르그에서 어느쪽을 향하든 8유로를 받는다.
이탈리아 고속도로 진입
슬로베니아 국경까지 가려면
인스브르그ㅡ> 잘츠부르크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좀 돌아가기는 하나 시간은 많이 단축할수있다.
하지만 국도여행이 경치가 아름다우니 이탈리아 방향으로 길을잡았다
오스트리아 ㅡ> 이탈이아 ㅡ> 오스트리아 ㅡ> 슬로베니아
심심할새도 없이 국경이 나타난다
여기서 부터는 슬로베니아
통과비? 도로비? 6.50유로
슬로베니아에 들어서는 즉시 네비게이션이 끝났다.
하지만 체코와는 달리 이정표가 아주 정확하게 길을 안내한다
아래 한폭의 그림같은 모습은
뱃사공 청년의 사진이다
섬에 위치한 유서깊은 성당까지 왕복 10유로 30분 관광할때까지 기다린다
잘생긴 것들은 하는짓도 이뻐요~~(독서중)
주차료 2.50유로 라고 써였지만 받는이도 주차 징수기계도 없다.
슬로베니아는
전라남북도 만하고
고속도로라 해도 영수증 뒷면에 다 표시될만큼 간단하며
중요 관광지는
아직까지 개발이 안된건지 별로 없는건지
블레드와 유네스코문화제로 등록된 동굴, 그밖에 몇몇개의 동굴이 전부라한다
늦은시간도 시간이지만 동굴은 너무 많이 봐왔기에
크라티아 국경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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