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강 따라 코플렌츠(Koblenz)

라인강과

프랑스의 젖줄이라는 모젤강이 합류하는곳

즉 우리나라 두물머리 같은곳

 

스위스 알프스가 발원지인 라인강은 벨기에 까지 연결

그중에서도

마인츠~코블렌츠 구간을 로만티크 라인이라고 한다

 

 

 

 

 

 

 

 

 

에렌브라이트슈타인 요새(Festung Ehrenbreitstein) 

 

도이체스 에크(Deutsches Eck)

독일어로 모퉁이란 뜻으로

주변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었으며

모젤강과 라인강의 합류점을 내려다볼수있도록

높이 약 23m의 거대한 빌헬름 1세의 기마상이 서있다

 

요새쪽이 라인강 기마상 좌측이 모젤강이다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방대한 규모의 벼룩시장이 펼쳐져있다

광장 가까운 주차장은 0.50유로에 다음날 아침 9시 까지라 하여

여유롭게 벼룩시장을 둘러볼수있는 좋은 기회였다.

 

 

 

 

 

 

 

 

 

 

 

 

 

 

로만티크 라인의 종착점 이라고 볼수있는

코블렌츠까지의 국도여행을 마쳤다.

 

승용차가 아닌 크루즈 여행이었다면

좀더 환상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중간 중간 몇시간 씩이나마 색다른 경험과 체험또한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있을것 같다

독일의 멋진가도중 일부분이였지만

다음기회로 미루고 일정이 촉박하여 독일여행을 마무리 할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