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면
과메기로 계절을 알려오는 친구가 있다.
밤낮으로 바쁜 그녀를 알기에
고마움은 두배..
택배를 받아들고
마음은 포항으로 향한다
송선생...
우리가 만나지 20년?
20년을 더하고 또 20년 91?
너무 과한가? ㅎㅎ
좌우당간 고맙다
나 그대를
절대 잊지않으마...
과메기 때문이 아니라는거 알쟈?
오랜만에
세식구
밥상앞에 앉아
지난날의 포항이야기에
시간가는줄 몰랐구나..
사랑한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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