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하숙 일지

나의 하숙생 (6) 휴가

셰난도우 2008. 1. 31. 23:11

녀석이

스키장  다녀와서 얼마나 자랑을 해댔는지

친구들 모집. 주말이용 2박 3일 용평엘 또 간단다

한번 가봐서  다 안다 이거제?

호랑이 없는굴에 토끼가 선생질 한다더니.. ㅋㅋ

 

주인 아자씨

바쁘다 바뻐~~

친구들 스키렌트, 리프트,

40% 카드사  할인예약

 

주인 아줌마

준비물 챙기기...

 

 

 

 

녀석은

아침마다 씻어도 표때도 안나면서

얼마나 폼을 잡는지 

노다지 주인아저씨 마져 버스, 지하철, 이용하게 만든다

 

아싼~~~

내일 아침에도 꾸물대기만 해봐

저 보따리 다들고 혼자 출근하게 할거얌!

 

아들, 엄니, 아싼..

바톤 이어 받기에  고달픈 사랑이의 이 겨울

얼마만의 휴가인가...?

 

오랜만에 늦잠이나 즐겨야지..

에고....그나저나

내일 아침 또 얼마나 싸워야 할까...?

 

녀석이

시청광장 아이스링크 다녀왔다며

이동디스켓에 사진을 들고와서는

엄마~~

시드니 엄마 보시게 블러그에 올려줘요..한다

미워할수 없는 녀석

내가 살아도 못살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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