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하우스 문을 닫았다
폐교까지는 아니고..
고로
심심한 사랑이
동대문시장을
풀방구리 쥐드나듯 한다
선택된 천들
노느니 염불
민소매 윗도리를 만들어봤다
어깨선을 넓게잡아
역도산 같은 팔뚝이
감쪽같이 감춰지고
팔이 한결 가늘게 보인다
믿거나 말거나 ^^*
어제 사온 청바지랑
이렇게 입어볼까나...
핑크빛 천
저걸 어떻게 요리해야
�찍하게 만들었다 소문날까..?
용도 알려주시면 후사함
소문난 함흥냉면 한사발
품앗이로
요커버를 만들어 드렸다
모처럼 밥벌이를 했다
소품이나, 수선
또
밥사주실분 안계신가여?
* * *
저녁 반찬이 뭐야??
아파서 시장못갔어..
꼼짝말고 기다려..
남자들 참 순진하다
오늘 난
하나도 안아팟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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