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맛사랑 님사랑

밥사주는 남자

셰난도우 2008. 12. 19. 23:11

 

사랑아

제발 그만먹고 다녀라 ~

알아욧!

안다카이요...

 

나도마 이제는

남사부끄러워

그제저녁 친구들 모임은 생략했구만..

경제를 살리자는

막대한 임무 수행하느라

밤낮으로 욕보는줄도 모르고...쩝.

 

  

 

내남자왈~

모임은 나가되

다른사람 반만 먹어라

진정코 그럴 결심이었는데

보다싶이 ↓

죽여주는

겨울한강의 야경과

이렇게 맛난것들을

그냥 두고볼수가 있어야지요.. 끙.

 

 

피가되고 살이되는

덕담속에

사랑한다의 반댓말이

사랑했었다...?

찡~

과거속의 그녀 보담은

오늘, 아니

머언 훗날까지

기억속에 남겨질 그녀가 되어야 안되겠는지요...

 

 

운동화

구멍많은것 신은덕분에

쉬운 구두 신으신님께서 계산을..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여요.. 

 

 

참으로 몇년만에

허락받은 밤마실

오랜만에

한곡조 뽑았네여..

명장면들이 많았는데

검열이 무샤서

뚱띠아줌 한장만 달랑

용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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