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맛사랑 님사랑

우렁찬 & 홈데코 아울렛

셰난도우 2009. 6. 22. 22:23

문병도 이정도는 자랑해야 됩니다

친구만, 이였다면 몰라도

친구의, 남푠까장...

 

점심시간 이용하야

현관까지 차량대기

먹고싶은게 뭐요?

"코기"요..

무슨코기?

"걀비"... 눈치살피며 도야지..라도..

(사랑이의 소박한 양심)

도야지는 무신...

우와~~ 간판한번 우렁차다 ^^

 

 

육사시미?

생전 처음대한 맛

육질이 연하여 입안에 남아돌것 같은 건더기가 하나도 없다

좀 유별나서 음식가림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즐겨..정도는 아니고..먹을만 했다 

 

등심모듬과 콩국수는 일품이었다

특히

걷절이, 양파무침소스, 진한 콩국물이..

 

 

 

내남자는 절대로 고기류는 안사준다

 

 

"우렁찬" 과

입구를 마주한

"홈데코 아울렛" 를 둘러봤다 

어마어마한 매장에

딱 내취향인 소품이 가득...

 

 

 

 

옮겨앉은 친구네 선물로

유럽풍 탁상시계와

장탉 한마리, 벽걸이 화병하나 몰고온게 다지만

다시한번 차근차근

구경한번 가야쓰것다.

 

 

 

 

 

 

행복한 입

행복한 눈

오늘만 같으면야

꾀병이라도 한번더 해야겠다 

뽕귀씨 고마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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