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를 지나 거품기를 들었을때 뿔이 생기지않고 뭉뚝해지면 오버휩이 된건데 부드럽지않고 몽글몽글 뭉칩니다. 밀가루를 섞으면 이렇게 떡이 져 시트를 구울 수 없어요. 오버휩되지않도록 뾰족한 뿔에서 정확히 멈춰야합니다.
4. 흰자머랭과 노른자에 설탕, 바닐라 익스트렉을 섞어놓은 걸 넣고 다시 휘핑하거나 주걱으로 잘 저어주세요..
5. 액체를 먼저 섞은 후에 가루를 넣어줘요, 휘휘 저으면 안되고, 금을 긋듯이 주걱을 그어가며 섞어줍니다. 밀가루가 보이지않을 정도로만 섞어줘요.
6. 유산지를 깐 틀에 반죽을 부어요, 기포가 보이죠. 바닥에 대고 탁탁 두번 정도 내리쳐주세요.
7. 기포가 없어지면 예열된 오븐에서 18도에서 20분, 혹은 160도에서 30분 정도 구워주세요.
오븐에 따라 160~180도 사이에서 가능하고 시간도 조금 다를 수 있으니 지켜봐야합니다. 젓가락이나 이쑤시개로 찔러보아 반죽이 묻어나지않으면 꺼내세요.
Tip!!
※ 시트 1개 기준으로 계란 3~4개, 설탕 100g 내외, 밀가루 100g(1컵) 내외면 크게 실패하지않고 만들 수 있어요. ※ 삶은 고구마를 으깬 후 생크림을 섞어서 과일 대신 시트 중간에 넣으면 고구마 케익이 되요. ※ 생크림 장식 위에 체를 놓고 시트를 부숴서 뿌려주면 생크림 장식이 엉성해도 가릴 수 있어 좋아요.
꿀 카스테라 >
재료도 간단하고 꿀과 우유가 들어가 일반 카스테라보다 훨씬 부드럽고 촉촉하다고 하죠? 지야님 레시피입니다.
재료
일반 밀가루 1과 ¼ 컵, 달걀 7개, 설탕 1 컵, 우유 ¼ 컵, 꿀 ¼ 컵, 청주 2큰술
만드는 법
1. 오븐을 180도(350F)로 예열해두세요. 2. 따뜻한 우유(렌지에 20초 돌린)에 꿀을 잘 섞어줍니다. 3. 달걀의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노른자 - 설탕 - (2) - 청주 - 밀가루 순으로 하나씩 차례로 섞어요 4. 달걀 흰자를 거품을 내세요(머랭). 5. (3)의 설탕이 완전히 녹으면 (4)를 붓고 흰자 거품이 죽지않게 칼로 자르듯 섞어요. 6. pan에 유산지를 깔고 반죽을 넣어 평평하게 한 후 팬을 두세번 내리쳐 공기를 빼요. 7. 180도로 15분후 150도(300F)로 낮추고 30분 더 구워주세요. - 가운데를 찔러봐서 묻어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거예요. 8. 오븐에서 꺼내 팬에서 분리한 후 무염버터를 윗면에 바르고 뜨거울때 랩을 카스테라 윗면에 붙여서 수분증발을 막아 촉촉하게 합니다.
Tip
※ 그냥 식히면 윗면이 꺼지니까 랩을 씌운 후 뒤집어서 식히세요. ※ 20cm 파운드 틀엔 레시피의 반이면 되요. ※ 청주는 안 넣어도 됩니다.
메모 : 요양원 상담중 간식비가 필요하나 별도로 받지는 않고 보호자들 면회시 가져오는 과일, 음료,등으로 나누어 드린다는 말에 어르신들이 즐겨드신다는 카스테라 레서피를 "말하는 지팡이" 요슐라님 에게 부탁하여 퍼왔다 과연 어떤 작품이 나올지 궁금하나 실패를 거듭하다보면 짝퉁이라도 만들어 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