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도 만들었다
고로 누구나 만들수 있다.
목빠지게 기다려도 택배가 오질않는다
국수삶아 점심도 먹었겠다
금쪽같은 시간과 손 놀리믄 손해다
우선 있는재료와 노는 그릇들을 부려먹기로 했다
재료 : 계란 6개, 설탕 1.5티스픈, 밀가루 1컵, 우유 2작은테이블스픈, 식용유 2작은테이블스픈,
자~ 시작해 볼까요..?
계란 흰자와 노른자 분리하는건 기본인거 다 아시져?
설탕 1.5Ts? 오라..큰스픈과 반스픈짜리가 따로있네.. (1) 우선 흰자에다 설탕을 나누어 넣으면서 거품을 만듭니다
한쪽방향으로 줄기차게 돌리다 보면 쏟아지지 않을만큼이면 적당
(2)나머지 설탕과 노른자도 병아리 색이 되도록
(1) + (2) 휘휘 저으면 안되요.. 일자로 자르는듯 혼합 ↓
우유 2Ts 식용유 2Ts 혼합↑
밀가루 한컵 3중 체로 이렇게... 오래도록 써먹지 않아 순조롭지 않을시엔 ↓요런 꺔찍한 방법도...^^
아주 잘 따라하셨읍니다 용기 구석구석 식용유를 발라주세요 (미사용 염색솔)
반쯤만 차게 담으셨으면 탁탁 아닌 톡톡... 기포 없애기
180도 예열된 오븐으로 옮겨 앉히기
빵선생과 보조2. 맹모들의 자녀교육 토론의 장
10분 경과
30분...빵내음이 솔솔~
용기마다 다르니 딱히 시간에 구애받지 말라 ..젖가락으로 콕! 찔러봐서 묻어나지 않으면 오케이
맛보기 바쁜 사랑아줌의 엉성한 컷솜씨
아무렴 어띠아 맛은 끝내주누만.... 수채화 교실 다닌성과 아들그림 자랑중. 식기전에 어여 가져다 주렴..
문디...
두곳 주문품이 동시에..
다저녁에 도착하믄 어쩌라구....
버터는 아에 박스로.. 이젠 염색솔 버려야지...
언니~ 이왕지사 늦은거 컵케익 한판이라도 저질러 볼까요....?
선생한번 잘만났다.
컵케익 12개 + 두대접^^
재료 : 박력분 500cc, 베이킹 파우더 3테이블스픈, 버터 180g, 설탕 270g
계란 5개 아몬드가루 150g, 코코아가루 대충, 우유 180cc, 바닐라 엣센스 약간
1) 실온에 보관한 버터에 설탕을 3회 정도 나누어 거품기로 충분히 저어준다.
(계란은 1개씩 넣어주며 고루 섞일때 까지 거품기로 저어줌)
2)바닐라E, 박력분, 아몬드가루, 코코아가루 체에 내려준후 고무주걱으로 살살 저어준다.
3)견과류 (호도, 건포도, 해바라기씨..등등)는 밀가루에 살살 버무려준 다음 섞는다
4)컵의 2/1~3/1 정도 넣어준후 반듯해 지게 콩콩..
5)180도 예열한 오븐기에 30분쯤된 컵케익 탄생
6)젬과 물 1:1 로 시럽을 만들어 발라주면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인다.
어때여?
괜찮아 보이나요?
가만..보니깐 선생이 다한것 같다구여?
시다바리도 얼마나 중요한디...억울 억울..
똑순아 고맙대이~~
그란디 내일 파이좀 갈촤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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