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가끔 그리운너

내친구 마크스

셰난도우 2009. 12. 1. 16:36

그가 왔다.

그리고 찾는다.

우린 눈과 가슴으로만 말한다

그러면서도 만난다

그래도 통한다

참 용하다

 

 

초촐한 조찬을

마주하고

짧은 단어 놀이를 한다

예쁘게 담아오기 내기도 한다

 

 

페트리샤의 선물로

황토 건강매트를 준비했다

아내의 선물을 받아안은 남자가

환하게 웃는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자들은 다 똑같은 마음인것 같으다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아내를 생각하며

"감사합니다.."

마크스 많이 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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