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일
보광휘닉스 한화콘도
고슬고슬 하고 정갈한 이부자리가
주부의 눈으로 봐서 최상이였다
사랑 아줌이 가는곳엔
늘 윷놀이판이 벌어진다
큰금액은 아닐지라도
돈놓고, 돈먹기, 판이다 보니
게임중 던지는 방법, 높이,등에 사소한 시비가 있기마련..
공정을 기하기 위하여 이번엔 칙사대회로 전환
까다로운 규칙에 뒷골이 다 쑤셨다 ^^
월요일
방학중에 선생이 뭣이 그리 바쁘다고
새벽녁 백교감님 부부 먼저 출발하고
청장부부는 노트북을 싸들고와 일처리중이여서
끝난뒤 합류하기로 하고
서둘러 떠나왔다
봉평엔
여러번 다녀왔으나
매번 길이막혀 허브농원을 지나치기 일쑤
한겨울에 왠농원 하겠지만
우린,
팻말만 보아도 향과 그림을 느낀다. ^^
웃었지? 진짜야~~
설명 필요없을줄로 믿고
궁금하면 답글로 물어봐
"제발 사진찍지마세요..."
그래도 찍었다
혼자 보기엔 너무나 예쁘기에...
사랑아줌
또 패물하나 장만했다
일 끝났는데 어디서 만날까...?
청장 만나고자 효석문학관으로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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