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소리에 낑겨
길떠나며
아직도 이팔청춘인줄 아냐?
이건 완전 미친짓이다 했드랬다
가평휴게소에서 만난 선발대
아침 식사부터 책임을 지신다 ^^
악수같이 퍼부어 대던 빗줄기가
치악산을 넘고부터 개이기 시작
일단 한시름 놓는다
단양팔경중 하나인
"도담삼봉"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 선생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 이곳에서 청유하였다고 전해지는 도담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매년 세금을 내고 있었는데
어린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정선에서 떠내려 오라한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있으니
아무 소용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라 고 한뒤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되었다고 한다]
갈길이 바빠 잠시 멈춰 한컷.
소백산국립공원
천연림과 함께하는
"남천계곡" 야영장(캠핑장)
충북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산9-1
☎ 043-421-0721(남천야영장)
☎ 043-423-0708-9(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일년에 1개월 (7~8 중순 개방)
사용료 : 대인 1일 \2,000 (주차료 무료)
대여 텐트도 있다
大형 \8,000 (주황색)
小형 \5,000
금요일 이른 출발에도 제1 야영장
마루로된 ↗ 텐트촌은 대만원
운좋게 4팀의 자리확보
택배로 배달된
야영장에서 가장 "없어보이는" 청장님의 텐트↓와
대궐같은 텐트에서
오잠을 즐기시는 백교장님의 여유
국립공원해설 프로그램&
만들기 체험학습공간 프로그램
(지점토로 각종 짐승발자욱 모형뜨기)
최고령 만들기 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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