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러브 소품실

어느 패션쇼

셰난도우 2010. 7. 22. 00:26

낮익은

천가게 아줌마.

도대체

이 많은 천들을 가져다 뭐해요?

뭐할것 같애요?

아래위로 쭈~욱

글쎄...

직접 만들사람 같지도 않고..

 

친구들

죄다 해입힐려구요..

도저히 믿을수 없다는 표정

내가 머 어때서..? 

 

패턴도 없이

멀쩡한 천에다 대고

설컹설컹 가위질을 해댄다

 

사랑아줌의 작품은

세탁기에 마구 돌려도

뜯어지지않게

꼼꼼하게 재봉질 하는것과

평생 A.S가 된다는 아주 매력적인

장점이 있다

 

완전 끈다리 교복

몰카다!

사진 찍힌걸 알면

요절이 나겠지만

이 무더위에

저다지도 시원한 옷을 만들어준

댓가는 있어야 될것아녀?

 

양장피값

토해내라구?

나머지 천들 보고말하지 그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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