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중

더 이상

청승떨지 말자

단골이니 삶아달라 부탁한

옥수수 한접과 감자한박스..

 

옥수수는 찰지고,

굵은알의 감자는 새하얀 분이났다

옥수수와 감자는 역시 강원도산이 최고다

 

녀석이 제일 좋아하는

감자 크로켓...

비싸기도 하거니와,

어느 제과점엔 여름이라 당분간 취급하지않는다 하니

소시적 가사실습 기억을 더듬어

직접 만들어 아주 질리게 먹여 보내야 겠다.^^

 

봉지 봉지 싸서

차곡차곡 넣어봤으나

냉동고가 터져나간다 

이쯤이면

옥수수 파티가 벌어진다

 

전학생을 받았다

호기심어린 고정멤버들

흐미~

사립학교에서 왔나보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더니

회비에 영 보탬이 안된다^^

 

약속한 사은품

티슈커버 10개를 만들고 나니

바이어스가 동이났다

 

늦게 찾아가면

테두리 없는 민밋한놈 걸린다

복불복이니 참고하시앞

(그런대로 산뜻하며

품위있어보이기도 하니 걱정놓으셔도 될듯하다)

 

 

 

사은품

내걸기 무섭게 찾으려온 손님

아니

이런복장으로 남의집엘?

그렇담

손님 맞이하는 쥔 복장은 어떻고요 ㅋㅋ

 

광목 3종

선물셋트 준비중

(연포상보, 랩킨, 티슈커버)

좀 까다롭기는 하나

아주 특별한 선물셋트가 될듯하다

 

이열치열

삼복더위에

이렇게 노는 아줌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