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없이
떠난 여행인지라
미리 맛집을 검색할 여가가 없었다
낮은 안개가 깔린
이른아침의 석모도.
우선 일주도로를 타고 한바퀴..
산기슭을 내려오다가 스토~옵!!
아기자기 예삐~
강한 유혹에 자동으로 이끌린다.
【토담마을】
보문사 200m 후방우측 길섶
☎032)932-1020
이 섬세함..
도데체
누구의 작품이랍니까..?
주인 내외분의 손길이랜다
공복의
진한 대추차 한잔의 행복..♪
후덕스럽게 보이는 아줌니에게
보문사 둘러보고 다시오마
구두약속을 하고..
우린
약속은 꼭 지킨다.
빨간 밑줄 쫙~
속알딱지 없는 사람의 대명사
동족(?) 무침정식을 시켰다.
맛?
두말하면 잔소리...
내가 맛없는 집은 절대 올리지 않는다 했제?
다이어트 포기
밥 한공기 추가요~
보문사 주차장께에서 담아온 밴댕이 젖갈
폐허로 변한 염전을
지도에다 떠억~하니 표시 해 놓은건 뭐며
확인사실 하는 사람은 또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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