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멋 스럽고
만들기도 쉬워보이는
평상복 겸 작업복을 본순간
바로 작업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집에있는 천으로
일단 한번 만들어 보고
성공적이다 싶으면
천 뜨려 나가기로 하고..
2년전 만든 체크 ↓천이
딱 알맞을것 같으다
어깨 넓이 45cm
치마길이 120cm
치마폭 110cm
기존의 면 소재 천의 폭이 110cm
치마길이 120x110
두장이면 오케이~
목 선이며
팔 길이도
굵은 어깨를 숨겨주고
품도 넉넉해
마르고 닳도록 입는
이넘을 견본삼아
덧대고 자른다음 걸쳐보니
엉덩이 너무 아랫쪽에 끈이 묶일것 같아
한장 실패후
앞뒷판
같은 두장에
목선만 다르게 준비하면
절반의 완성이라 볼수있다
제 천의 바이어스와
사제 바이어스를 놓고
고심끝에
튼튼한 끈이 될성싶은
사제로 결정
1) 어깨선 박음질
오바로크 친다음 눕혀박기
2) 목둘레 한바퀴 바이어스박기
3) 겨드랑이 밑 부터 치마둘레 2장 바이어스
4) 바이어스 넉넉하게
(25cm쯤)남겨두고
겨드랑이부터
어깨 한바퀴 돌려박기후 ↑남겨서 끈으로 사용
천에 따라
멋스러운
나들이 옷도 되겠고
화실이나 도예 작업복으로
앞치마로도..
재봉틀 없이도
위와 같이 잘라
공굴려 실밥만 처리하면
그런대로 괜찮을것 같다
그럼 뭐해?
뚱뽀는 뭘 입어도 꽝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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