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라기
보담은
완전
벼락치기 였읍져.^^
일착으로 도착한
미쟈르님이
그 먼길을 자전거로 달려오신
로즈가든 마담상을 맞이합니다
분명
밥만 준비하면 된다했읍니다
우린 시키는 대로만 합니다
뜨건밥을
공원에서 펼쳐놓고 먹자하니
오늘같은 땡양지에
앙그래도
속알머리가 다 빠져가는데
완전 벗겨먹을일 있읍니까요..?
밥만은 집에서 먹고나가믄 안돼겠냐고...
서울방장 하기
딥다 어렵겠더라고요
아이스박스까지 등장
밥 빼고는 다 들어있더군여
명절 뒷끝이라
니글니글한 속
물김치를 포함한 김치류만 해도
입이 가뿐해진거 있져...
서울방장의
장기자랑
오카리나 연주중입니다 만
어찌...
션찮아 보이는데도(지송)
지그시 눈감고 감상을 하는가 하며
박수갈채도 받더군여..
11월에 연주회를 가진다 하니
어디한번 두고보겠읍니다. 하하하~
찍사 곁에 앉으면
사진에는 빠지는 예가 가끔 있읍니다
옥당언니가 그런경우였군여
산책로 풍경입니다
호수 재정비 하느라
애석하게도 구리아가라의 물줄기와
분수들은 잠을자고 있었지만
만남이란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운거 아니겠읍니까?
오늘하루 함께하신
모든님들께
감사말씀 드리는바입니다..
이상은
시며방 게스트
셰난도우 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