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화장 하는날엔

서울방 벼락맞은날

셰난도우 2011. 9. 15. 22:23

벙개라기

보담은

완전

벼락치기 였읍져.^^

일착으로 도착한

미쟈르님이

그 먼길을 자전거로 달려오신

로즈가든 마담상을 맞이합니다

 

분명

밥만 준비하면 된다했읍니다

우린 시키는 대로만 합니다

뜨건밥을

공원에서 펼쳐놓고 먹자하니

오늘같은 땡양지에

앙그래도

속알머리가 다 빠져가는데

완전 벗겨먹을일 있읍니까요..?

밥만은 집에서 먹고나가믄 안돼겠냐고...

 

서울방장 하기 

딥다 어렵겠더라고요

아이스박스까지 등장

밥 빼고는 다 들어있더군여

 

명절 뒷끝이라

니글니글한 속

물김치를 포함한 김치류만 해도

입이 가뿐해진거 있져...

 

서울방장의

장기자랑

오카리나 연주중입니다 만

어찌...

션찮아 보이는데도(지송)

지그시 눈감고 감상을 하는가 하며

박수갈채도 받더군여..

11월에 연주회를 가진다 하니

어디한번 두고보겠읍니다. 하하하~

 

찍사 곁에 앉으면

사진에는 빠지는 예가 가끔 있읍니다 

옥당언니가 그런경우였군여

산책로 풍경입니다

호수 재정비 하느라

애석하게도 구리아가라의 물줄기와

분수들은 잠을자고 있었지만

만남이란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운거 아니겠읍니까?

 

오늘하루 함께하신

모든님들께

감사말씀 드리는바입니다..

이상은

시며방 게스트

셰난도우 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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