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를
박스체 배달시켜놓고
찾아먹으려 오는이가 있다.
언니!
강변북로 끝나가는데
코스모스 단지에서 만나요..
국시 먹고싶다메?
산책때 마다
눈이 시리도록 보는 코스모스를
구경오는 사람마다 마중을 가얀다면
밤중에 가서
모조리 뽑아버리든지 해야지 원~
두 그릇을
게눈 감추듯하고
부른배를 감당못한 세남자
포즈도 다양하게 오잠을 즐기는 동안
다육이에
푹~빠진 막내가
잔소리를 해대며
분갈이를 해준다.
예쁜 처제들을 만나게 해주어
고맙다는 남자
형부만 좋아하는 젊은것들(?)에게
질투를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끄응..
오늘아침
7시경
이슬 머금은 코스모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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