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국내 여행

여수 그 다음날

셰난도우 2012. 7. 27. 00:41

그래도

여수까정 갔디라고

게장백반은 먹고와야제..?

 

빅오쇼 쓴소리

다 저물지 않은 저녁나절 부터

몇시간을 쪼그리고 앉아

몸이나 남같으나..

 

조그마한 무대에서

뭔 소리가 들릴듯 말듯

교회나, 예식장에도 흔해빠진

모니터라도 몇개 놔주믄 어디 덧나남

협찬사에 부탁만 해도 얼씨구나 하고

구석구석 배치해줄텐데

배려라고는 약에쓸려도 없어보이니..ㅉㅉ

관람객 적다고 징징은...?

 

뭐 본게있어야 야그를 하지..

 

게장에 눈이어두워

늦어놓고선

궁시렁 대기는 ..

맞읍니다. 맞고요..^^

 

좌우당간에

지가 못봐놓고 궁시렁 댄거지

엑스포는 갔다온거맞다.

 

지쳐서

살짝 맛은갔었으나

고실고실 정갈한 이부자리에

하룻밤 자고나니

완전 거뜬

 

여행의 재미는 지금부터

고성공룡박물관 아랫쪽

상족암과 병풍바위전망대

 

비린

회 먼저 먹고

백천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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