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
환갑 밑자리 깔은
이 나이가 되도록
남자캉 같이 아니고사
어림반푼어치도 없었으니..
궁민뚱띠 마누라에게
뭔일이 있겠나 만..
다~
지눈에 안경인 게지..
서방님께
블랙퍼스트로 옥수수 두자루
(본래 글자하나는 이쁘게 쓴다소리 들었는데
너무 바쁜 나머지...ㅋ)
두둥~~
여수로 향하여 출발
아침은 접시찰밥에
점심은 매운탕으로
이순신 대교를 지나치며
삼십년 넘게
쇳물밥을 먹어왔으면서
광양제철소를 처음 봤다는 사실..^^
여수에 도착
진짜로 환장하게 덥대...
여수엑스포의
자랑이면서도
하일라이트 라는 아쿠아리움은
꼭 보고 와얀다기에
군중대열에 끼여
장장 두어시간만에 입장
2층에서 내려다본
박람회장 전경
팽순양이 반기는
여느 아쿠아리움과 별반 다를바 없는
입구을 들어서면서 왕실망
에게게 모야~~
그런표정 짓지마
획기적인 뭔가가있겠지..
끝까지
반전은 없었다.
머리를 맞대고
이궁리 저궁리 해봤자
줄서다가
해넘기기 좋을만 하기만 했거니와
하일라이트라는
아쿠아리움이 저모양인데
차라리 퍼질러 앉아 쉬는게 상책?
여수엑스포
눈도장은 찍었겠다
나중에 발빠르고 날쌘님들
사진으로 벌충하기로 하고
편히쉬어..
가만보니
여느곳이나 마찬가지로
개구쟁이들만 살판난것 같으다..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