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울엄니 말로
빵 한쪼가리 먹여보내고
지는
허구한날
이도시 저도시
옮겨다니며
많이도 먹어댄 결과
고도비만에
대사중후군
이쯤이면
완전비상
만만한게
마녀스프
다들
한번씩은
도전해 봤을즐로 안다.
몇끼만에 줄항복
구역질 동반
생각만 해도 치가떨려왔다
반짝 아이디어 전수
이걸 아주
존재도 없이 갈아부러..?
몇일동안
쥬스만 먹어댔다
숨만쉬어도
셀러리 냄새가 스믈스믈~
참을 만 하냐구?
너같으면 참겠냐?
미치기 직전이다.
아침은
니글니글 미쓱미쓱..
점심은
옥수수 두개로
이
환장 할 더위에
보신은 못할망정
이게 사는게냐구
절키나 많은
쥬스 재료를
언제 다 마시나...
우울증?
고거이 남말이 아니네..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별짓을 다해봐도
오뉴월 하루해는
왜 이다지도 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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