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젊음의 거리에
휩쓸리고 싶을때가...
하여,
혜화역 1번출구로 나가서
50m 쯤 거슬러 올라가
씨프드 뷔페
마리스꼬 대학로점으로 향했다.
(어느 할머니의 패션쇼)
식탐이
많기도 하거니와
뷔페는
늘 과식을 하기 마련
가격대에 비해
비교적 착한 메뉴들로
체면 차릴 여유가 없었지만
기필코
정도껏만 먹었다.^^
배가불러
움직임이 둔해갈 즈음
운동겸
횡단보도 건너
노래방을 찾았다.
참으로
오랜만에 와본 노래방은
이름 그대로
명품 이었다
명품온돌식 노래방
악쓰는하마
대학로점 ☎ 02) 741-5670
몇십명은 거뜬히
수용할수 있을것 같은 특실이
시간당 5만원
단촐한 경우
요정도 방이면 쵝오!!
3만 5천원
벼라별 노래가
다
쏟아져 나오고
광란의 도가니탕 속에 푹 빠져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른다.
명품 노래방은
인심도 후하지
서비스 타임을
몇번이나......
우리 밥하려 가야되는대요..^^
유난히도
무덥고 지루했던
여름의 끝자락..
하루쯤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대학로로 향해보면 어떨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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