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휴가였기에
되도록이면 복잡한곳을 피해
남국의 숨은원석이라는 "보홀"을 택했다.
겁나게 내리쬐는 땡볕,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콩크리트 바닥..
피코크리조트에서 픽업나온 피켓맨이 너무나반갑다.
흐미~ 써비스도 좋은기라.^^
주 소 Upper Laya, Baclayon, Bohol Philippines 6301
전화번호 63-38-539-9231 FAX 63-38-540-9487
한적하고 외진곳에 철통보안,
수리중이라는 인터넷에
와이파이까지 완전두절.
차라리 속이 편하다.
속세를 잊어버릴만큼 적막강산
비수긴가?
투숙객도 별로 보이지않은다.
탁 뜨인 해안이 내려다보이는
공작처럼 우아하고 쾌적한 실내하며
공을 많이들여 가꾸어놓은
잘 꾸며진 가든을 둘러봤다.
창밖은
눈이 소복히 싸였는데
벌거벗고 수영하는 모습을 올리자니 좀 거시기 하다만
투명하리만큼 깨끗한 풀장을 전세낸양 즐겼다.
완전 독탕?
먼발치에서
늘 지켜봐주는 안전요원하며,
살며시 나타나 쥬스를 권하는 아가씨..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이 아니련가 했다.^^
스파를 찾아
전신맛사지도 한판..
궁민뚱띠
오지게 호강하는날로 치부책에 적어놓았다.
과도출혈이 예상되나
한 보름 굶고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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