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롤에서
손님을 픽업하자면,
뮌헨과 인스부르크, 메민겐..
게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국경넘어 약 1시간
독일 Memmingen공항..
특별한경우가 아니라면
집까지 와주기만 해도 고마운거리에있다.^^
오스트리아-> 독일->
이른아침 출발한 관계로
꽉찬 하루를 보내고자
브르겐즈 보덴제(호수)를 둘러본후
↓(저녁 7시 공연까지 기다리지못하고)
스위스 국경근처 휴게소에서
고속도로통행권을 부착
어린시절 동경해 왔던
스위스 여류아동문학가 요한나슈피리소설의
알프스소녀 하이디의 마을로 향했다.
Maienfeld역으로 가서
마을현황을 훑어본후
케이블카 이용 마을전경 한눈에 담고
동화속 하이디길을따라
하이디의집으로...
인간이 참으로 간사한건지
아님 티롤의 아름다움에 푹 빠진 후여서 그런지
내어린시절 동경해왔던
알프스소녀 하이디의 환상이
마구 부셔지는 순간이었다고나할까...?
곧죽어도 늙어서 그렇다는 소리는 안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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