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흘 남짖
딱 하루 빠졌었나...
징하게도 돌아다녔다.
티롤날씨의 특성이
집안은 써늘~~
바깥은 아주 살을태울기세로 지글지글
그러다가 천둥번개 와르르쾅쾅
흐렸다. 개였다.
내 성질머리를 딱 닮았다.^^
때아닌 우박이
승용차 지붕을 빵구낼듯 탕탕탕 쏟아지질않나..
맞은편 나무아래 피해있는 차량은 유경험자?
따라숨어서 키득키득 ㅋㅋ
그래도
해질녁 레흐알프스는 너무나 아름다웠고,
↓유월초 다녀온 비스순례교회
퓌센에서 뮌헨방향 20K쯤에 있는
초원에 숨어있는 보석
유네스코 세계유산 비스(Wieskirche)순례교회
1738년 이자리에
채찍맞는 예수님상에서 눈물의 기적이 일어났다고한다
빠트릴수없는 코스중 한곳이기에
앞으로도 수없이 다녀와얄듯..^0^
[8월의 비스순례교회]
돌아오는길,
백조성에서 내려다보이는 크고푸른 호수
포르겐제(Foeggensee) 한바퀴..
심상치 않던 하늘이
또 변덕을떤다
공포스러운 만큼의 폭우에섞인우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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