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 손님맞이

티롤 주변관광 가이드(1)

셰난도우 2013. 8. 15. 03:36

한열흘 남짖

딱 하루 빠졌었나...

징하게도 돌아다녔다.

 

티롤날씨의 특성이

집안은 써늘~~

바깥은 아주 살을태울기세로 지글지글

그러다가 천둥번개 와르르쾅쾅

흐렸다. 개였다.

내 성질머리를 딱 닮았다.^^

 

때아닌 우박이

승용차 지붕을 빵구낼듯 탕탕탕 쏟아지질않나..

맞은편 나무아래 피해있는 차량은 유경험자?

따라숨어서 키득키득 ㅋㅋ

 

그래도 

해질녁 레흐알프스는 너무나 아름다웠고, 

 

↓유월초 다녀온 비스순례교회

 

퓌센에서 뮌헨방향 20K쯤에 있는

초원에 숨어있는 보석  

유네스코 세계유산 비스(Wieskirche)순례교회

1738년 이자리에

채찍맞는 예수님상에서 눈물의 기적이 일어났다고한다 

 

빠트릴수없는 코스중 한곳이기에

앞으로도 수없이 다녀와얄듯..^0^

 

[8월의 비스순례교회]

돌아오는길,

백조성에서 내려다보이는 크고푸른 호수

포르겐제(Foeggensee) 한바퀴..

 

심상치 않던 하늘이

또 변덕을떤다

공포스러운 만큼의 폭우에섞인우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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