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 주변여행

티롤주변 벼룩시장 투어

셰난도우 2014. 2. 3. 23:57

관광지는

당분간 접고

티롤지역 2시간 이내

벼룩시장 투어를 시작했다.

겨우내 쉬는줄만 알았두만

실내로 자리를 옮겨, 바람도 쏘일겸 눈요기삼아..

 

지난주,

요걸 벼룩시장이라고 사이트에 올려놨남?

둘이서 배꼽잡고 웃었다

실망후 외츠계곡으로 갔기에

중간에서 돌아와야만했다.

 

퓌센거주의 독어샘이 퓌센은 시시하다며

캠톤벼룩시장은 볼만하다했다.  

 

설 다음날,

2월 1일(Kempten)

쫌만 좋아졌다싶으면 또 나간다.^^

 

2개월에 한번씩 열린다더니

주차장이 미어터졌다.

외양간 2동을 청소후 이용한듯한데 두엄냄~~새

 

영양군 수저셋트? ㅋ

 

가져갈수 없을줄 알면서도

마음에 든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샀다.

벼룩시장 이라고 다 싸구려는 아니다

위의 함지박은 소품보관용으로

아래 의자겸 수납장은 철지난 물품들로 채워두면 될성싶다.

 

떠날즈음이면

어느 벼룩시장 한모퉁이에서

물건들을 팔고있는 나를 발견할지도 모른다.

 

남은실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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