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독일의
대표관광지
백조성,
마리엔 다리에서 내려다보노라면
그야말로 그림같은 호수가 있다.
포르겐제 (Forggensee)
몇년전
마크스의 요트인 빅마마를
무면허로 시운전 경험해본
자그마치 32Km의 어마어마한 호수..
알프제 트레킹후
그 포르겐제로 향했으나...
완전 맨바닥을 들어낸 허허벌판
???
1950~1954완공
레흐강을 막아서 만든 인공호수였다니..
봄이면 주변의 눈녹은 물이넘쳐
매년 5월이전에 물을빼고 다시채운다는 놀라운 사실
6월~10월이 만수위
아마도 4월의 관광객들은
그 아름다운 경관을 볼수없을듯하다
하나 궁금한건,
호수를 가로지르며 떠다니던
수많은 요트들의 행방이 의문이다.
실망후 수확이라면
퓌센의온천 눈도장
몇시간을 걸었건만
힘든줄도 모르고
봄향기 짙은 시골길을 마냥 달렸다
스토~옵!
바로 턴해서 만난
바이쎈제(Weiβensee)
하얀호수?
넓이 15㎢, 면적 134㏊, 둘레 6.1Km
관광객보다는
지역 주민들의 쉼터인양
가족단위 봄소풍이 한창
무료파킹 에다가
걷기운동에는 적격인 장소로 찜.
백조와 대화하는
사랑스러운 숙녀가있는곳
집에서
10분이면 갈수있는 곳이기에
더더욱 꽂힌곳
그 티롤안 호숫가에 내가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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