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해외 여행

미대륙 횡단.1~2

셰난도우 2016. 8. 6. 08:09

역마살 제대로 낀 

늙은남자의 아낙은  

날마다 고달픔의 연속이다.


집 떠나면 개고생?

맞더라..

티롤 하고도 산중에서

뭔 자연을 보겠다고 미국까장?


멋 모르고 따라나선 

올드보이들의 질주는

버지니아→시애틀 2일 제외한

13일 만에 약 8천 5백Km..


미국은..

 드~~럽게 크고

 드~~럽게 넓었으나

  드~~럽게 재미가 덜했다 

  

도로 주변은

 단품종 으로 

이름모를 나무 뿐


넓디넓은 직선로의 규정속도가 

70마일존(약112Km)?

아우토반에 비하니 

허파가 디집어질 지경

(저정도면 200키로 이상은 달려줘야하지 않나?)

쭈~욱 곧고, 한산하고..

무심코 달렸다간 

딱지 타작하기 딱 좋게생겼다.

그나마 도심외엔 과속카메라는 없어보였는데

위반시 바람처럼 경찰이 나타난다는.. 


아침 8시에 출발하여 점심시간 빼고

장장 12시간만에 숙소

(에어비엔비)에 도착

 앞만보고 달려온 거리가 

하루만에 950Km..ㅠㅜ



 

 

제 1일 ↓(Campbellsville 농장)



★ 켄터키주 하젠빌 링컨 생가









★ Mammoth cave(맘모스 동굴)


세계 최대의 길이 

4000키로로 추정되며

지하 4,5층으로 

거미집 같이 복잡하게 이루어진 동굴로

지금도 새로운 동굴이 발견되고 있다함









 숙소 표시


제 2일 ↕(Davisville Forest 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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