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일로일로를 왜갔냐 하믄...
남자의 영어회화가
기본바탕은 깔려있었지만서도
매일 써먹지 않으면 까먹기마련..
징하게도 오랜세월
근무전 1시간씩
필리핀 아줌씨들과 노닥노닥(?)
햇수로 약7년 동안
새벽단잠을 망치게한 장본인
전화영어 선생들과 쫑파티를 하고자함이였으니..
썩 달갑지는 않았지만
남자의 뜻에 따르기위함이었쥬.
(난 억쑤로 차칸아내 ㅋ)
국제적인 컨퍼런스에
발표하는 성과또한
그녀들과의 노닥질도 일조를 한셈이라 여기니깐...
그간
몇몇 선생중
현재진행중인 루선생이(노처녀)
조카와함께 공항까지 마중을 나와주어
부모님댁 방문, 조카를 넘겨주고,
그녀의 안내로
일로일로 앞 가마라스섬(Guimaras lsland)으로..
배삯이 14페소 (약\400정도)
일명 작은 보라카이라 해서
멋진 해안가로 가는가 했두만
수도원으로 안내를 하대요.^^
수도원의 늦은점심도 아무나 먹어볼수있겠는감요?
좌우당간에
벼라별 경험을 다해보고다닌게져.^^
필리핀의 유명한 교통수단은
트럭을 개조한 지프니와
오토바이 트라이시클,
자전거 트라이시클이 있는데
일로일로에 와서야 다 타본거 있지요..
진짜 재미있고, 션하고,
쒼나더라구여~
망고하면 이섬의 망고가 최고라든디
과연 달디 달더라구요
아이들의 골목놀이는
우리네 옛시절 놀이와 흡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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