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시카 남단
흰색 분필로 그려놓은듯한
석회암 절벽마을
코르시카 여행에서 빠트릴수 없다는 명소
그
보니파시오를 다녀왔다
[↓구글 사진 펌]
세찬 겨울바람이 마중나온
보니파시오는
상상했던거 보다 훨씬
아름다웠다
다만,
비수기 여서 그런지
중세마을 골목골목은
큉~하다 못해
을씬년 스럽기 까지...
코르시카 도착서 부터
페리며 곳곳에 휘날리는
운동권총각 초상화 같이 생긴
깃발들을 보고
너는 누구임??
바로 코르시카 국기였다는..ㅠㅜ
허기부터 채우고 보자
골목쟁이 끝자락
레스토랑이 쪼로롬..
겨울관광객들로 만석
고급져 보이는 한곳으로 들어가
코르시카 대표선수
밤맥주 피에트라 (Pietra)와
빤떼기 체 들이대는
이름모를 음식을 주문했는데
맥주 네잔과
피쉬 2인분, 양구이 2인분
량에 차지도 않은 꼴난 네접시에
120유로가 나왔다
고급진 프랑스요리 한번 먹어보나 했다가
딱바가지 쓴
완전 개더러운 기분
어쩔꺼야.ㅠㅜ
'이웃 나라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폴드방스 (Saint paul de vence) 1 (0) | 2017.01.13 |
---|---|
코르시카 보니파시오(Bonifacio) 2 (0) | 2017.01.12 |
코르시카 아작시오(Ajaccio) (0) | 2017.01.11 |
코르시카 칼비(Calvi) (0) | 2017.01.10 |
코르시카(Corsica) 가는길 (0) | 2017.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