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2018년 11월 모듬일기

셰난도우 2018. 12. 1. 01:11

바쁜 

11월을 보냈다

여전히

 주말마다 

근교 나들이에 여념없었고













평일 주 2회

독어수업 들으며


3수를 했었고,

6년이나 현지에서

나름 지껄이며 다닌 보람도 없이

 완전 개쪽 팔리는 

두려운 시간,


아는 선생 이면서도

인정사정 안봐주고

영어로 근무하는

젊은 석박사 직원들과 

똑같은 취급을 하며


달달 외워가서

칭찬좀 받을래나 치면

진도는 

왤케 빨리 빼는지

나이로 밀고 나가려도 

 에지간 해야지..





그래도

칵테일 파티 씩이나 가서

 어울려 보기는 했으나

짧은 밑천은 

금새 들통난다


요즘처럼 

빡쎄게

공부 했더라면

아마도

이렇게 살고있지는 않았겠지..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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