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강 줄기따라
프랑크푸르트 방향으로 내려오는
라인가도 는
라인강을 중심으로 양방향
옹기종기 붉은지붕과
포도밭으로 어우러진 풍광들로
티롤에선
느껴보지 못한
또다른 가을이 펼쳐져 있었기에
손님들의 환호성에 힘입어
일정에 없었던
로렐라이 언덕도
막 올라가
커피한잔 하며 지둘릴텡게
퍼뜩 댕겨오기요~^*
아무리
갈길이 멀어도
내가 가장
이뻐라 하는
뤼데스하임은 그냥 지나칠수 없다
손님또한
어느 골목에 들어서니
이 가게에서 뻐꾸기 시계를 샀었다는둥
36년전 기억을 떠올리며
여기가 거기였구나..
추억여행
감사표시로
런치를 쐈다는거..

서둘러 프랑크로..
한인마트 문닫기 전에
한식재료 가득담고
여행의 끝밤을 위해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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