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집콕 일지

셰난도우 2020. 10. 26. 18:28

유럽대륙이

확진자로 뒤덮히게 됨에

더 이상

안전지대가 될수없는 지경에 이르러

주변에 확진자가 발생해서

두려움에 떨기도 하며

끝이 보이지 않은 나날을 보내고있는 가운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는 

집안에만 박혀있기 일쑤지만

마스크, 에코백, 뜨게질 놀이로

나름 바쁘게 지냈고

 

타유럽

어느 한곳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

도시간 이동도 절대 안심할수 없는 상황이라

한국으로 돌아갈수나 있을련지..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겠기에

둘이서

번갈아가며

음식 만드는 것도 수월찮게 재미져

냉동고가 빼곡 ~

은인인 닥터에게

한식 도시락 안겨주어 환한 웃음도 보았다

심심하면 인터넷 쇼핑질

 

↑아침당번 뇽감의 미니 그릴 장난감

 

↓"요 샐러드볼 오다 좀 해주시져"

" 요리도 안하는 줌마가 스텐볼도 많두만 왜또?"

" 남이사 낙엽을 퍼담고 놀든말든 이쁜데 어쩌요"

스텐레스 좀 아는 뇽감사람

식기용으로는 최고라는

스텐304 제품으로 골라 도착했는데데

 

적당한 무게에

제질좋은 이중스텐 같아보이는것이

크기도 엄청커서 짱좋고

게다가 궁디는 미끄럼 방지?

혹 한국에도 판매한다면

자랑아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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