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화장 하는날엔

마음까지 맑아지는 병원

셰난도우 2006. 4. 20. 13:03

 

정기적으로 3개월 간격을 두고

목숨부지하고자 아산병원(서울중앙)을 찾는다.

"선생님 글 신문에서 봤어요~"

"그니깐 담배피지마세요~"

"네~~ (말로만?)"

혈압이 많이 내려가 다음엔 약을좀 조절하자신다.

운동한 보람.

더욱더 열심히 해얄따.

 

 

허걱!

내가 왜 저기 서있지?

 


 

 

정원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꽃밭으로 꾸며져

보는이의 마음에 웃음을 선사한다

 


 

 


 


 


 


 


 


 


 

 

 

배려하는 마음.....

공사장 담장에도 봄이 가득하다

 


 

천사같은 간호사들이 있기에

환~ 하게 웃을수있는 병원.

이 병원을 찾는

모든이에게 은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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