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었어?"
"나가니깐 안아프지?"
"@#$%^&*~"
"거봐"
"대만은 별루�잖아!"
"그래도 밥안하고 수다떨고오니깐 신수가 훤~하네..."
어느곳이든
낮선곳의 기대감은 큰법
깐 몇일쯤이야 했다
짝지의 잦은 대만출장에 한번쯤은 나도 다녀오리라 생각했었고
이나이쯤의 여인네들 여행계획짜기도 여간 어렵지 않다
중복된곳 피하려면 골머리가 다 아프다
겨우찾아 의견일치 했는가 싶었는데...
이번 대만행은 한마디로
지저분, 너저분, 후덥지근~
무늬만 호텔이지 총총박힌 별이 아까웠다
호텔레스토랑의 조식은 다녀본곳중 최악이었다
세계몇대 음식 자랑하며 2키로씩 쪄서돌아오던 울짝지는 어디서 뭘 먹었던고?
말로만 국제화시대 하지말고 그 문화에 걸맞게 적응해보려했지만
영~ 아니였다
난역시 시대에 뒤떨어진 아낙에 불과했더라 이말이다
공주과는 가지말라~나같은 무수리과도 아니더라 ㅋ
그렇다고 고소해 하지는 말라
얻은것이 더 많았으니깐두루..암만,
우린 주어진 기회는 단 일초도 헛되게 보내지 않는다
진흙속에서 진주의 영롱한 빛만 찾아내는법을 아는 여인들
그 여인들과
타이완의 알짜만 소개한다.
요란한 벨소리!!!
오늘은 우선 밧배기만...
지둘리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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