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두물머리 푸르른 여름도, 앙상한 겨울도.. 두물머리는 언제가봐도 낭만적이다. 두물머리 지킴이인가? 햇살아래 졸고있는 순둥이들.. 누가 야들보고 변견이라 하겠는가.. 수서의 오랜단골 일미원 바우엄니~~ 컴터 바꾸느라 수억들었음돠 청구서 보낼낑께 참고하셈!! 국내 여행 2007.01.18
백색의 동구릉 어떤 친구가 그런다. 열흘간 여행가면서도 냉동고에 차곡차곡 날짜별로 밥을 지어놓고 가야하는 종로 무수리가 있는가 하면, (서울 본토박이) 강원도 산골에서 자라 조선 어리광 다부리며 사는 둔내공주가 있고. 공주, 무수리, 다 부려먹는 경상도 촌뇬 대왕대비도 있다나? ㅋ 자고로 잉간은 말이여 자.. 국내 여행 2006.12.17
봉사(2) 작은남자 말년휴가 하루가 아까운지 오자마자 성화 엄마라는 이름은 봉이다 우와~ 청계천이다~~ "정말와보고 싶었는데~~" "엄마 짱~~" 그 속내를 다 알지만, 아부하는 아들이 밉지가 않다 (청계천 야경) 길거리 운세 믿거나 말거나 ~ 하지만 은근히 기대하는 마음으로 바싹 다가앉아 귀기울인다 음... 천.. 국내 여행 2006.11.26
두견새 (2) 영월을 떠나 태백으로 들어서면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이 있다 두해전 한겨울 도시전체가 꽁꽁얼어붙었건만 놀랍게도 이곳만은 말짱했던 생각이난다 위 치 : 강원 태백시 황지동 25-4 홈페이지 : 태백시 관광 홈페이지 tour.taebaek.go.kr 관 리 청 : 태백시청 도시과(033-550-2132) 개 요 : 낙동강 1,300리의 .. 국내 여행 2006.11.23
두견새 우는사연 평일 국도 여행의 묘미는 느긋하게 한산한 도로를 달려보는것도 있겠지만, 무작정 목적지 까지 가는것 보담 갈색의 이정표따라 명승지 찾아 시엄시엄 쉬어감도 또하나의 멋이아닐까? 영월땅, 단종애사... 그래 늦가을의 청령포를 찾아보자 긴 설명이 필요없다 사진이 다 말해주니깐.... 다 버렸다. 욕.. 국내 여행 2006.11.17
남이섬 의 하루 오늘 기분은 띵호아 ! 즐거운 여행에다 금일봉까지 받았거덩^^* 그레떼(사랑이 애마) 덕분일게야 마드리드에서 밤10시 라며 새벽잠 깨운 서방님 집에만 있지말고 바람이나 쏘이고와~ 누가 이 좋은 기회에 집에만 있다고 했나? ㅋ 파란하늘이 유난히높아 싱숭생숭하다는 가을여인들 한통화면 바로 뭉친.. 국내 여행 2006.09.12
노인 천국 실버타운에 초대받아 견학을 다녀왔읍니다 동해 약천온천 실버타운이라고 망상해수욕장에서 5분거리 산중레져타운은 그야말로 지상낙원인듯했고 시설또한 입을 다물수 없을만큼 장관을 이루고 있었읍니다 젊은시절 금융계를 주름잡으시던 외숙부부와 함께한 시간은 더없이 즐거운 몇일이였읍니다.. 국내 여행 2006.09.07
가자 동해로~ 철지난 바닷가... 낭만 덩어리~ 떠나라 동해 바다로~ 텅빈 망상해수욕장 명사십리 은빛모래가 청명한 가을날씨에 푸르다 못해 시~퍼렇다 (난생 처음 먹어본 곰치나물 장아찌가 일품) 아~~ 옛날이여어~~ 옛사랑, 첫사랑, 모조리 생각나는 밤바다. (하도 예뻐서 유괴범이 될뻔했다) (겨우살이 준비에 애꿋.. 국내 여행 2006.09.05
더위사냥 휴~~ 더워~ 시원한 안방이 그립구만 게임소리에 쫒겨날까 미니컴으로 이무슨 청승인가? 병은 병이로다 그래도 똑같은 그림 짜증난다시는 바우모친 생각해서... 아마츄어들의 물놀이 사진 올립니다 뚱한 여자는 영원한 시다바리. 어디냐구요? 화진포 해수욕장 임돠 국내 여행 2006.08.14
두물머리에 가다 기분이 꿀꿀할때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게 최선이다 뛰어봤자 양수리였지만... 남한강과 북한강이 서로만나는곳 양평가는길목에 멀리서 지켜보던곳 여름보다는 앙상한 가지만 보인 겨울이 더 운치가 있어보인다 청평까지 구길 드라이브코스엔 서종리 가는 다리밑 연꽃이 장관이여 8월쯤 다시 가보.. 국내 여행 200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