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적
작은 꿈이 있었다면
아담하고 귀족적이며
돈에 구애받지 않고
아무나 근접할수 없는 그런 쉼터를 꾸며보는거였다면
야무진 꿈이였을까?
소도시의 오래된 패밀리 레스토랑을 보고
아 !!
바로 이곳이 내가 상상해온 그런곳이구나...
이층구경도 해볼까요?
몰딩이라 하나요?
모서리 부분을 이렇게 고전적이고 멋스럽게 마무리한거 보세요..
짤랑짤랑
청아한 종소리로 말하고
굿덴모르겐~
똑똑한 사랑이
가물가물한 기억속의 단어를 꺼집어내어
모르겐~~으로 답한다 아싸!
두달후 인천공항에 사랑이 안나타나믄
이곳에 취직하여
아주 눌러앉은줄로만 아시셔들...
근디...
변덕이 죽끓듯하니
더 멋진곳 있으면 그쪽으로 옮겨갈지도 몰러요 ㅋㅋ
'해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의 유럽여행기(3) (0) | 2007.07.16 |
---|---|
사랑이의 유럽여행기(2) (0) | 2007.07.16 |
오스트리아 도착보고 (0) | 2007.07.14 |
홍콩 이야기(3) (0) | 2007.06.12 |
홍콩 이야기(2) (0) | 2007.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