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블로그 개선후
쓰다가 날아간 글이 뿅하고 나타나 여간 고마운게 아니나
사진올리기가 장난이 아니다
예전엔 싸이즈 선택기능도 있고하두만
그냥 올리면 댓빵만하고..
일일이 줄이기 작업을 해야한다...끙
좋은 방법없쓰까? 있음 도와주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오후 5시 30
싸몬님 식사하려 가실까요...?
퇴근한 짝지가 호텔아래서 부르는 전화다
참! 사랑이 핸펀나왔어요~
기계는 무료. 떠날때 요금만 내고 기기반납하고 가면 된다네요
싸랑이 전번 필요하신분 없쓰? ㅎㅎ
이틀전 시도했다가 고장차량이 있었는지 너무밀려 포기하고 돌아온 인스브루크로...Go
뮌헨에서 이탈이아까지 이어진 도로라서 그런지 보통때도 차량이 많지만
때가 때인지라 장난이 아니었다
유럽지도보면 관광지나 자연경관이 좋은곳은 별자리로 표시되어있는데
린더호프나 아마가우는 별두개
인스브루크 가는길도 별하나짜리다
그만큼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임을 말해준다
출발~~~
ㅡ> 스위스 가는길목
언덕위의 앙징맞은 작은교회
미친다.
누가 요딴 구여운짓을....
꼬불꼬불 오르락 내리락 산길을 지나 고속도로 진입
모두다 스피드광들인지 눈알이 다 핑핑돈다
시가지로 들어서니 일반 여행객으로서는 어디가 어딘지..
일단 Zentrum(시가지)표시만 보고 무작정 찾아들어가니
우측골목이 예사롭지 않다. 바로 찾아들어간것 같다
이렇게 되면 주차가 문제다
왠만한 곳은 다 차가 대롱대롱 매달린 견인차 그림으로 경고판이 버티고있다
그나마 말좀 통한다고 물어보라 시키면 뭔 벼슬하는것 처럼버틴다
자존심이 무엔지... 남자들이란...ㅉㅉ
사랑이는 일단 배만 부르면 성질안낸다
잠은 쏟아져오고 배는고파죽겠고...삐졌다
혼자 한국으로 내뺄거야 궁시렁 궁시렁 ~
인스브르그는 오스트리아 티롤주의 수도이며
인강(INN)이흐르는 즉 둑을 뜻하니 인스브루크라 부르는것 같으며
1964년과 1976년 동계올림픽을 두번이나 개최했던 유럽의 고도로서
함부르크 왕가의 문화적 유산이 많이 남아있는
해발 574m의 고원에 자리잡은 도시다
인강(INN)
시간이 딱맞아 떨어져 공짜로 멋진 음악회를 ...
거리풍경
도심속에 왠 요란한 밴드소리?
인스브루크를 잊지못할 참으로 멋진광경이었다
저 왠쑤....아사지경에 또 메뉴판보고 아주 음식을 만들고 있다
한참만에 고른 요리와
옆사람 요리 컨닝해서 시킨 내요리... 맛이 비교가 안된다
오랜만에 입맛에 딱맞는 서양요릴 맛봤다
그 유명하다는 이 도시의 Landmark인 황금지붕(Go l denes Dachl)을 코앞에두고
내남자 또 지도를 빼먹고 왔다고 투덜거린다
단체여행객인듯한 한국인 스러운 아저씨께 묻는건 또 사랑이몫
황금지붕은 합스부르그 왕가의 세력을 과시하기위해 동판기로 만든 발코니가 유명하며
1,500년에 만들어진 르네상스풍의 건물로서 내부는 동계올립픽 박물관으로 사용되고있다.
인스부르크의 대표 관광지로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금화를 던져 만들었다는 설과
가난한 장사꾼이 부자로 보이기위해 금칠을 했다는 두가지 설이있다
5시간 동안
인스브루크 까지 저녁먹으려간 사랑이의 배고픈 이야기
'해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롤지방 탐색(1) (0) | 2007.07.19 |
---|---|
로이테의 아침 (0) | 2007.07.19 |
오버 아마가우(Oberamagau) (0) | 2007.07.17 |
린더호프 궁전(Linderhof) (0) | 2007.07.17 |
독일 최고봉(주크슈피체) (0) | 2007.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