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1,500Km 2박3일의 일정을 끝으로
사랑이의 9주간 유럽여행을 마침니다..
그동안 다녀온 유럽국가중
유일하게 유로를 쓰지않은 크로아티아의 쿠나를
마지막 휴게소에서 카푸치노로 바꿔먹고
이탈리아를 향한 고속도로
슬로베니아 국경에서 체코와 두번째로 여권에 스탬프가 찍혔고
산자락에 끝없이 펼쳐진 올리브 나무를 보노라면
이탈리아에 도착.
무슨이유로 이렇게 긴장이 풀리는지...잠시 안도의 숨길
네비게이션 마져 반가운듯 서둘러 안내에 나서고
베네치아 가는길목 양측 고속도로변은 온통 그 유명한 이태리 포플러로
우리 세대라면 잘아는데....
저물어가는 고속도로를 한없이 달려
비와 안개가 공포분위기 조성하는 무서운 산길넘어
로이테에 도착하고나니 12시가 넘어가고 있었네요...
그동안 함께해온 지도들...
또다시 필요할까 고이접어 보관
마지막으로 날아든 속도위반 고지서
잘츠부르크 100k 구간에서 115k로 30유로 라네여...쩝
바우엄니~~
이 디자인 맘에 드시나요?
내일 아침이면
무선인터넷 장치반납
렌트카, 핸드폰 반납
사랑이 이제 암것도 없어요..
서울에서 뵙죠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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